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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6년. 쿄세라. 35mm AF 일안리플렉스 카메라. 독창적인 AF기구를 탑재시킨 35mm AF 일안리플렉스 카메라. 보디가 이중구조로 되어 필름면을 포함해서 내부의 보디가 움직여 초점을 맞추도록 되어 있다. 이 때문에 종래의 매뉴얼 포커스용의 렌즈를 그대로 AF촬영에도 사용할 수 있다. 이 AF는 매뉴얼 포커스와 이음매없이 매끄럽게 전환할 수 있는 것이 최대특징이다. 또, 필름면의 이동량이 10mm이기 때문에 접사링을 장착한 것과 같은 효과가 되어 매크로 모드에 세팅하면 보통의 렌즈로도 접사가 가능하다 (이는 칼 짜이스의 탁월한 T*렌즈를 변경시키지 않기 위하여 개발된 백포커싱(back-focusing) 시스템으로 T*렌즈를 AF용으로 개작(改作)하여 렌즈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콘탁스 엔지니어링팀의 노력의 개가이다). 이 백포커싱의 아이디어는 1940년 마미야식스 I으로 거슬러 올라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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